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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노이의 일상</title>
		<link>http://www.sanoi.com/blog/</link>
		<description></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1 Nov 2008 00:36:1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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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은&amp;복덩 퇴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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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10일 월요일) 정은이와 복덩이가 산후조리원에서 나와 집으로 왔다.&lt;br /&gt;&lt;br /&gt;나는 이사 후유증과 몇가지 업무등으로 몸이 정상이 아니지만..그래도 오늘은 기록해 두고 싶어&lt;br /&gt;포스팅을 하게 되었다.&lt;br /&gt;&lt;br /&gt;결혼하고 아이를 갖는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과정일지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그 하나 하나의&lt;br /&gt;과정이 정말 힘들고, 어렵고 또 즐겁고 행복했다.&lt;br /&gt;&lt;br /&gt;배속에 자라는 아이를 신기해 하며, 힘든 진통의 시간을 지나, 이제 방안에 나란히 누워있는 정은이와&lt;br /&gt;복덩이를 보며.. 나도 아직도 애 같은데..이제 저 두 사람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구나..하는 생각이 든다.&lt;br /&gt;&lt;br /&gt;언제까지나 어린아이처럼, 막둥이처럼 살고 싶었지만 어느새 한 가정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니&lt;br /&gt;가슴이 벅차오른다..&lt;br /&gt;&lt;br /&gt;더불어 참된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복덩이 출산 후 3주정도 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lt;br /&gt;&lt;br /&gt;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고, 결혼해서 그 소중함을 점점 잊고 살다가, 이번에 정은이가&lt;br /&gt;산후 조리원에 있을때 이사짐을 싸면서 느꼈다..&lt;br /&gt;&lt;br /&gt;이 수 많은 물건들 모든것에 나와 정은이의 추억이 간직되어 있구나..&lt;br /&gt;정말 거짓말 처럼 그 많은 기억들이 머리속에 스쳐갔다..&lt;br /&gt;&lt;br /&gt;정은이가 어디선가 경품에 당첨되어 가져온 물건 부터, 버리지 않고 놓아둔 종이 쪽지..&lt;br /&gt;가지런하게 정리된 부엌과 각각의 물건을 분류한 모습들.. 이 모든 것들을 내 손으로 하나하나&lt;br /&gt;챙기면서 어린시절 추억의 상자를 열어보는 것 처럼 오랜 시간을 즐거운 추억에 행복할 수 있었다.&lt;br /&gt;&lt;br /&gt;혼자 있을때 행복하면 곧바로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 이 행복을 정은이와 함께 공유할 수 없다는&lt;br /&gt;생각에서이다..정은이와 함께 짐을 챙겼다면 이런 추억들을 생각해 낼 수 있었을까?&lt;br /&gt;&lt;br /&gt;그렇게 이사를 끝내고 우리 세 가족이 살 집을 청소하고..정리하고..밤낮으로 회사일 처리에&lt;br /&gt;회의니 손님이니 산후조리원으로 빙빙 돌다가 어제밤 욕조고르는데 밤을 새우고 나서야&lt;br /&gt;드디어 몸에 이상이 감지되었다.&lt;br /&gt;&lt;br /&gt;그렇게 무리하지 마라고 정은이가 잔소리했는데..&lt;br /&gt;&lt;br /&gt;이 또한 나중에 추억으로 기억해 낼 수 있겠지?&lt;br /&gt;&lt;br /&gt;요컨데 요즘 느끼는 행복이란..사랑하는 사람..사랑하는 가족..사랑하는 지인들과 매일 추억을 만들고&lt;br /&gt;다가올 내일을 설레여 하며 사는게 아닐까 싶다.&lt;br /&gt;&lt;br /&gt;그리고 이런 행복에는 나의 조그만 노력만 있으면 된다.&lt;br /&gt;</description>
			<category>생각</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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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1 Nov 2008 00:34:0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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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title>
			<link>http://www.sanoi.com/blog/entry/%EC%8B%9C%EA%B0%84-2</link>
			<description>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lt;br /&gt;&lt;br /&gt;정리되지 않은 일들도 정리하고 싶고,&lt;br /&gt;그래서 깨끗한 마음으로 작은 목표들을 만들고 싶다.&lt;br /&gt;&lt;br /&gt;왜 이렇게 혼자 발버둥 치는지..</description>
			<category>오늘</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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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0 Nov 2008 13:05:5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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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덩이 탄생</title>
			<link>http://www.sanoi.com/blog/entry/%EB%B3%B5%EB%8D%A9%EC%9D%B4-%ED%83%84%EC%83%9D</link>
			<description>2008년 10월 24일 금요일 23시 31분&lt;br /&gt;&lt;br /&gt;우리의 복덩이가 드디어 세상에 태어났다.&lt;br /&gt;&lt;br /&gt;&lt;br /&gt;3.7kg 의 거구(?)로 세상에 태어난 복덩이..&lt;br /&gt;머리숱이 너무 많아 정말 깜짝 놀랐다.&lt;br /&gt;&lt;br /&gt;정은이의 너무나 힘들었던 출산기는 이곳에 다 적지 못할것 같다.&lt;br /&gt;&lt;br /&gt;오늘, 우리가 만난지 8년이 되는 날, 정은이는 병원에서 퇴원했고&lt;br /&gt;산후 조리원에 들어갔다.&lt;br /&gt;&lt;br /&gt;나는 우리의 새 보금자리를 위해 집에서 짐을 싸고 있다.&lt;br /&gt;&lt;br /&gt;짐을 싸고 있자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는데..이사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해야겠다.&lt;br /&gt;&lt;br /&gt;몸은 무척이나 피곤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지만..그래도 맘속에서 뭔가 따뜻한 흥분이 조금씩&lt;br /&gt;생겨난다..&lt;br /&gt;&lt;br /&gt;새로운 집..내 사랑..그리고 우리 아기..</description>
			<category>복덩이이야기</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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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ww.sanoi.com/blog/entry/%EB%B3%B5%EB%8D%A9%EC%9D%B4-%ED%83%84%EC%83%9D#entry526comment</comments>
			<pubDate>Tue, 28 Oct 2008 22:15:5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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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덩아</title>
			<link>http://www.sanoi.com/blog/entry/%EB%B3%B5%EB%8D%A9%EC%95%84</link>
			<description>복덩아..네 이름 정하기가 너무 힘들구나.&lt;br /&gt;&lt;br /&gt;처음엔 열정적으로 고민했지만 이젠 뭐가 뭔지도 모를 만큼 뒤죽 박죽이 되어버려 그냥 누가&lt;br /&gt;지어줘 버렸으면 하는 생각까지 든다.&lt;br /&gt;&lt;br /&gt;그렇다고 너무 아쉬워 하지 말거라..엄마아빠로서는 이정도까지 노력한게 얼마나 장한지 모르겠다.&lt;br /&gt;&lt;br /&gt;그러다 문득 깨달았다.. 우리가 한 모든 고민은 부모로서 훌륭한 행동이었지만 결국 아무런 결과를&lt;br /&gt;내지 못했다는 것에서 최악이었다고..&lt;br /&gt;&lt;br /&gt;우리가 우주의 모든 부모들보다 너를 깊이 생각했을지언정 아무런 이름도 정해주지 못했다면&lt;br /&gt;부모로서 실격이라는 것을..&lt;br /&gt;&lt;br /&gt;그런가 보다.. 언제나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고, 결과가 좋아봐야 과정이 엉망이면 의미가 없다는&lt;br /&gt;그런 착한 교육을 받고 살아온 우리라..때로는 본말이 전도되어 결과보다 과정에 집착하는 삶을 살기도 한다.&lt;br /&gt;&lt;br /&gt;그러나 지금의 내 생각은 어찌되었건 결과가 중요하다는 생각이다.&lt;br /&gt;&lt;br /&gt;지금 의욕을 가지고 차린 회사도 여러 과정에서 포기한 일들이 많다.&lt;br /&gt;아무런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그 과정에서 많은걸 얻었지만 과연 사업으로서 의미가 있을까?&lt;br /&gt;&lt;br /&gt;뿐만 아니라 요즘 나의 많은 고민이 결과나 목표에 집중해 있지 않고 과정에 집착해 있는 경우가 많다.&lt;br /&gt;&lt;br /&gt;간단하고, 쉬운일을 왜 억지로 이렇게 어렵게 만드는지. 혹시 내 이런 고민들이 해결되면 결과가&lt;br /&gt;극적으로 바뀌기는 하는지도 모르겠다.</description>
			<category>복덩이이야기</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guid>http://www.sanoi.com/blog/523</guid>
			<comments>http://www.sanoi.com/blog/entry/%EB%B3%B5%EB%8D%A9%EC%95%84#entry523comment</comments>
			<pubDate>Tue, 07 Oct 2008 14:13:4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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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title>
			<link>http://www.sanoi.com/blog/entry/%ED%96%89%EB%B3%B5-2</link>
			<description>정은이가 친구들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 하고 왔단다.&lt;br /&gt;결론은 행복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것..&lt;br /&gt;&lt;br /&gt;모두들 알고 있고, 또 스스로 그렇게 이야기 한다.&lt;br /&gt;&lt;br /&gt;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건 돈도 아니고, 물질도 아니고 우리 스스로의 생각이라고..&lt;br /&gt;하지만 정작 행복한 사람은 별로 없다.&lt;br /&gt;&lt;br /&gt;내가 보기에 행복의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도 늘 불행하다고 한다.&lt;br /&gt;어느 순간에는 불행해 지고자 노력하는 사람처럼 보인다.(기남형도?)&lt;br /&gt;&lt;br /&gt;하지만 그 노력들은 사실 그 사람 기준에서 행복하고자 하는 몸부림일지도 모른다.&lt;br /&gt;&lt;br /&gt;나도 다르지 않다.&lt;br /&gt;&lt;br /&gt;내가 가지고 있는 무수히 많은 행복은 쳐다보지도 않고 남들이 보기에 불행의 늪으로 &lt;br /&gt;뛰어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도 모른다.&lt;br /&gt;&lt;br /&gt;단지 현실에 만족하는게 행복한건지..&lt;br /&gt;아니면 현실속의 행복을 인지하고 그 속에 살아야 하는건지..&lt;br /&gt;&lt;br /&gt;행복은 내 안에 있다는건 안다..그런데 어떻게 꺼내야 하는지는 항상 서투르다..</description>
			<category>생각</category>
			<category>행복</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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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ww.sanoi.com/blog/entry/%ED%96%89%EB%B3%B5-2#entry521comment</comments>
			<pubDate>Wed, 17 Sep 2008 02:22:1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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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은이 생일 파티</title>
			<link>http://www.sanoi.com/blog/entry/%EC%A0%95%EC%9D%80%EC%9D%B4-%EC%83%9D%EC%9D%BC-%ED%8C%8C%ED%8B%B0</link>
			<description>정은이 고등학교 동창인 입봉파 주최의 생일 파티에 다녀왔다.&lt;br /&gt;&lt;br /&gt;수원에 들렸다 바로 신사동으로 가는 코스라 어려움이 많았다..퇴근시간에..&lt;br /&gt;즐거운 이야기를 하고 마지막에 경민&amp;amp;효덕 형 집에 가서 맥주를 한잔 더 했다.&lt;br /&gt;내가 질질 끈건지..여튼 조금 늦게 나왔는데 정은이는 그런 내가 내심 못마땅 한가 보다...&lt;br /&gt;&lt;br /&gt;꼭 주정뱅이가 된 기분이다..맥주 한잔 더 얻어먹을려고 고집부리는...&lt;br /&gt;&lt;br /&gt;난 왜 상대방 기분 생각하느라 내 기분은 생각하지 않고...&lt;br /&gt;또 그래 놓고 나중에 가서 내 기분 상했다고 열올리는지 모르겠다..&lt;br /&gt;&lt;br /&gt;그냥 기분 좋자고..즐겁자고 마음먹고 하는 일들이..결국 거꾸로 되고 마는 기분이다..&lt;br /&gt;&lt;br /&gt;정은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고..또 뭐..그렇다..&lt;br /&gt;잠이나 자야겠다..내일도 바쁠테니까..</description>
			<category>오늘</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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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ww.sanoi.com/blog/entry/%EC%A0%95%EC%9D%80%EC%9D%B4-%EC%83%9D%EC%9D%BC-%ED%8C%8C%ED%8B%B0#entry519comment</comments>
			<pubDate>Fri, 05 Sep 2008 04:05:2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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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걸고 받은 전화</title>
			<link>http://www.sanoi.com/blog/entry/%EC%98%A4%EB%8A%98-%EA%B1%B8%EA%B3%A0-%EB%B0%9B%EC%9D%80-%EC%A0%84%ED%99%94</link>
			<description>&lt;P&gt;아침부터 지금까지 총 84통의 전화를 걸거나 받았다.&lt;br /&gt;&lt;br /&gt;어쩐지 조금 정신이 없더라~&lt;br /&gt;&lt;br /&gt;내일도 정신이 없을려나..조용히 앉아서 개발만 하고 싶다..전화 안받고..&lt;/P&gt;</description>
			<category>오늘</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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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Sep 2008 00:28:0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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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title>
			<link>http://www.sanoi.com/blog/entry/%EC%82%AC%EB%9E%8C%EB%93%A4</link>
			<description>벌써 5년도 더 된 사람들과 10년을 알고지낸 선배, 그리고 8년을 사귄 마누라와 오늘 술을 실컷 마셨다.&lt;br /&gt;신기하게도...이런 사람들이 인연이 되어 같이 만날 수 있게 되었다.&lt;br /&gt;&lt;br /&gt;보고싶고 돌아가고 싶던 과거에서..또다시 미래에 추억하고 싶은 과거의 하루를 만든것 같아 기분이 좋다.&lt;br /&gt;&lt;br /&gt;나는 불과 10년전의 대학시절을 어떻게 보냈는가..&lt;br /&gt;지금..20대의 마지막에 서서 생각하는 나의 20대는 어떤 의미인가..&lt;br /&gt;&lt;br /&gt;난 열심히 살았고, 즐거웠고 무대포였다.&lt;br /&gt;&lt;br /&gt;누구보다 열심히 술을 마셨다는건&amp;nbsp; 후회가 없다.&lt;br /&gt;&lt;br /&gt;길바닥에서 잠들었던 날들도, 자동차 사이드 미러를 한손으로 부수던 그 날들도...&lt;br /&gt;&lt;br /&gt;&lt;br /&gt;나의 모든 단점과 힘들었던 그 날들을 미소와 즐거움으로 같이 해 주었던 우리 정은이한테 너무나 고맙다.&lt;br /&gt;내가 나같은 남자 만났다면 괴로웠을텐데...&lt;br /&gt;&lt;br /&gt;내가 이제 할 수 있는일은 모자라지만 머리 굴려서 일하는 것 뿐이다.&lt;br /&gt;&lt;br /&gt;내 능력이 어느정도인지..여기서 밥 벌어먹을 뭔가가 나오는지는 해봐야 알것 같다.&lt;br /&gt;&lt;br /&gt;&lt;br /&gt;그래도 단돈 100원이라도 벌 수 있다면 목표달성이 아닐까?&lt;br /&gt;</description>
			<category>오늘</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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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3 Sep 2008 04:38:5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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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덩이 근황</title>
			<link>http://www.sanoi.com/blog/entry/%EB%B3%B5%EB%8D%A9%EC%9D%B4-%EA%B7%BC%ED%99%A9</link>
			<description>이제 복덩이가 세상에 나올날이 55일 남았다.&lt;br /&gt;&lt;br /&gt;어쩌면 엄마아빠가 만났던 날, 그 날 나오게 될지도 모르겠다.&lt;br /&gt;우리가 만난지 꼭 8년째 되는 올해에..&lt;br /&gt;&lt;br /&gt;정말 콩알만 했던 복덩이가 어느덧 2000g의 거구로 성장했다.&lt;br /&gt;이제 정은이 배를 만지만 머리를 들이 밀기도 하고 발인지 손인지로 정말 힘차게 때린다.&lt;br /&gt;&lt;br /&gt;시간이 갈수록 정은이는 무거운 배를 이기지 못해 이리픽 저리픽 쓰러지고..&lt;br /&gt;&lt;br /&gt;머리가 1주 크다는 선생님 말에 울상을 짓다가..&lt;br /&gt;다리도 1주 크다는 말에 활짝웃는 철없는 엄마아빠다..&lt;br /&gt;&lt;br /&gt;사람 배 속에..사람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절대로 이성적으로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lt;br /&gt;&lt;br /&gt;우리 복덩이 잘 키울 수 있을까? ㅠㅠ</description>
			<category>복덩이이야기</category>
			<category>복덩이</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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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1 Sep 2008 21:10:0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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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맞이 고향집 방문</title>
			<link>http://www.sanoi.com/blog/entry/%EC%B6%94%EC%84%9D%EB%A7%9E%EC%9D%B4-%EA%B3%A0%ED%96%A5%EC%A7%91-%EB%B0%A9%EB%AC%B8</link>
			<description>결혼 후 크게 바뀐 게 있다면 각종 집안 행사에 왠지 꼭 참석해야 한다는 것이다.&lt;br /&gt;&lt;br /&gt;좋기도하고..안좋기도 한데..&lt;br /&gt;&lt;br /&gt;어른들 뵙고 인사드리고 하는건 좋은데 결국 두 집 행사를 다니다 보면 한달에 2회 정도는 &lt;br /&gt;양가를 방문해야 한다는 것..&lt;br /&gt;&lt;br /&gt;지금은 조금 익숙해 져서 빼먹기도 하고 몰아가기도 하면서 조절할 수 있지만,&lt;br /&gt;결혼 초창기엔 특별행사와 제사등이 겹치고 친척들 인사까지 다니다 보니 정말 힘들었다.&lt;br /&gt;&lt;br /&gt;매 주말마다 인사다니고 주중에 제사도 있고..담양으로 서울로 평택으로..&lt;br /&gt;그리고 그 당시 진행하던 프로젝트도 아주 바쁜 일정이었는데..&lt;br /&gt;&lt;br /&gt;결국 프로젝트 종료와 함께 몸이 좀 아팠던 기억이 난다..&lt;br /&gt;그 뒤로 초인적으로 바쁘다가 결국 회사를 나와 창업까지 하게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별개지만..)&lt;br /&gt;&lt;br /&gt;작년은 뭔가..바쁘고 속은 빈..그런 한 해 였던것 같다.&lt;br /&gt;&lt;br /&gt;따라서 이러한 형식적인 관행을 탈피하고자 부모님께 이런 저런 부탁을 드린 결과..&lt;br /&gt;제사 1회로 통합, 설,추석은 새해,추석 1주전 모임으로 변경하는 우리 부모님 세대로서는 아주 파격적인&lt;br /&gt;결정이 내려졌다.&lt;br /&gt;&lt;br /&gt;설 추석때 도로에서 낭비하는 시간 대신 처가에 더 잘하라는..그리고 제사는 한번 주말에 할테니&lt;br /&gt;같이 모여 즐겁게 보내자는 부모님의 배려였다.&lt;br /&gt;&lt;br /&gt;처가는 집안행사로 애초에 뭔가 강요하는게 없었으니..&lt;br /&gt;&lt;br /&gt;양가에서 이렇게 우리를 위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편하다.&lt;br /&gt;그만큼 더 잘해야 하는데 과연 우리는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lt;br /&gt;&lt;br /&gt;추석엔 처가에 가기로 하고 지난주 주말엔 담양에 다녀왔다.&lt;br /&gt;정말 지난 설에 보고 처음보는 우리 친형--; 과 함께 간만에 저녁도 먹고 같이 차를 타고 내려왔다.&lt;br /&gt;&lt;br /&gt;정은이 만나고 몇 년 동안은 형이랑 셋이서 정말 많이 놀았었는데..&lt;br /&gt;&lt;br /&gt;집에서 크게 한 일도 없이 그냥 뒹굴거리고..일 조금 하고..각종 맛있는거 먹고..이야기도 하고&lt;br /&gt;낮잠도 자다가 일요일날 올라왔다.&lt;br /&gt;&lt;br /&gt;올라오면서 엄마가 국도 구경하고 가라고 해서 전주까지 2시간에 걸쳐..정말 아름다운 풍경을&lt;br /&gt;감상하고 왔다.&lt;br /&gt;&lt;br /&gt;항상 올라오면서, 처가에 다녀오면서 느끼는 거지만 조금 더 잘하고 올걸..하는 후회가 든다..&lt;br /&gt;이젠 정은이 배가 불러서 아기 나올때 까지는 담양에 가지도 못할것 같다..&lt;br /&gt;&lt;br /&gt;그전에 부모님이 올라오시면 보는거고 아님 아기 낳고서나 보겠지..&lt;br /&gt;형은 또 언제나 만날지 모르겠다.&lt;br /&gt;&lt;br /&gt;처가는 가깝다고 안가고 울집은 멀다고 안가고..&lt;br /&gt;&lt;br /&gt;이제 결혼 2년차... 하나에서 열까지 다 부족한것 같다..&lt;br /&gt;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다 잘하는것 처럼 보이는지 모르겠다.&lt;br /&gt;&lt;br /&gt;아기가 생기면..정은이한테..우리 부모님 형한테.. 처가에도 잘 못하는데 아기한테 잘 할 수 있을까?&lt;br /&gt;&lt;br /&gt;내가 너무 생각없이 사는건지..자꾸만 이런게 자신이 없어진다.&lt;br /&gt;&lt;br /&gt;큰소리만 뻥뻥치고 처가에 아버님 큰아버님한테도 우리 엄마아빠한테도 정은이한테도 아기한테도&lt;br /&gt;섭섭함만 안겨주는건 아닌지..</description>
			<category>커플라이프</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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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ww.sanoi.com/blog/entry/%EC%B6%94%EC%84%9D%EB%A7%9E%EC%9D%B4-%EA%B3%A0%ED%96%A5%EC%A7%91-%EB%B0%A9%EB%AC%B8#entry515comment</comments>
			<pubDate>Mon, 01 Sep 2008 21:04:2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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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ine kleine nachtmusik</title>
			<link>http://www.sanoi.com/blog/entry/Eine-kleine-nachtmusik</link>
			<description>7살 8살때쯤인가..&lt;br /&gt;주로 일요일 아침이었던 것 같다.&lt;br /&gt;&lt;br /&gt;평소보다 늦잠을 자고 일어나면 엄마랑 아빠랑 부엌에서 토스트를 먹으면서&lt;br /&gt;즐겁게 이야기 하고 계신다.&lt;br /&gt;&lt;br /&gt;고소한 커피향을 맡으며 햇볕이 잘 들어오는 거실 바닥에 휙 눕는다.&lt;br /&gt;먼지는 나지만 푹신한 카페트의 까칠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이 너무 좋다.&lt;br /&gt;&lt;br /&gt;누워서 이리저리 둘러보면 오디오 아래 LP판들이 눈에 들어오고..&lt;br /&gt;제목은 몰랐지만 내가 듣고 싶었던 노래..그리고 내가 틀면 엄마아빠가 좋아했던 노래를 찾는다.&lt;br /&gt;&lt;br /&gt;수많은 LP판 속에 이거던가...저거던가..뒤적거리다..&lt;br /&gt;확신은 안서지만 하나를 골라들고 작은 손으로 세팅을 한다.&lt;br /&gt;&lt;br /&gt;정말 신기하게도 항상 틀리는 법 없이 흘러나오는 그 노래는&lt;br /&gt;Eine kleine nachtmusik ..&lt;br /&gt;&lt;br /&gt;그땐 제목도 몰랐던 저 노래를 듣고 또 듣고..&lt;br /&gt;나름대로 분위기 잡는다고 틀어놓고..그리고 웃으면서 엄마아빠를 바라본다.&lt;br /&gt;&lt;br /&gt;웃음이 가득했던 20년전 우리집이야기.</description>
			<category>추억</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guid>http://www.sanoi.com/blog/514</guid>
			<comments>http://www.sanoi.com/blog/entry/Eine-kleine-nachtmusik#entry514comment</comments>
			<pubDate>Thu, 31 Jul 2008 00:55:3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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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활발한 복덩이</title>
			<link>http://www.sanoi.com/blog/entry/%ED%99%9C%EB%B0%9C%ED%95%9C-%EB%B3%B5%EB%8D%A9%EC%9D%B4</link>
			<description>복덩이가 엄마 배를 자주 찬다.&lt;br /&gt;자주 차는것도 그렇지만 힘있게 찬다.&lt;br /&gt;&lt;br /&gt;가끔 정은이가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는데&lt;br /&gt;그럴때면 나도 깜짝깜짝..&lt;br /&gt;&lt;br /&gt;딸이라고 하던데 왜이리 활발한건지..엄마아빠 닮아서 다리는 튼실하겠구나.&lt;br /&gt;&lt;br /&gt;정은이는 어제 몸무개를 보고 입이 삐쭉 나와 있다가 결국 울고 말았다.&lt;br /&gt;한두달 사이에 배도 불쑥 나오고 했으니 스트래스가 많은것 같다.&lt;br /&gt;&lt;br /&gt;어젠 나도 너무 피곤했지만 어디에서도 위로 받을 수 없는 현실 ㅠㅠ&lt;br /&gt;그래도 데이브메튜밴드 노래를 들으면서 모두 기분이 좋아져서 다행이다.&lt;br /&gt;&lt;br /&gt;복덩아..엄마 너무 아프지 않게 해~!</description>
			<category>복덩이이야기</category>
			<category>복덩이</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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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ww.sanoi.com/blog/entry/%ED%99%9C%EB%B0%9C%ED%95%9C-%EB%B3%B5%EB%8D%A9%EC%9D%B4#entry513comment</comments>
			<pubDate>Tue, 15 Jul 2008 11:29:0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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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선택</title>
			<link>http://www.sanoi.com/blog/entry/%EC%84%A0%ED%83%9D</link>
			<description>그래도 제대로 된 선택을 하고 조금씩 방향을 수정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lt;br /&gt;다만 주의해야 할 게 잘못된 선택에서 돌아오면서 가져오게 된 나쁜 버릇들..&lt;br /&gt;빨리 버리고 이전의 나로 돌아가야 할 텐데..근 1년동안 가지게 된 나쁜 버릇들이 많다.&lt;br /&gt;그리고 잊게 된 좋았던 버릇들도..&lt;br /&gt;&lt;br /&gt;&amp;nbsp;그래도 본능적으로 옳은 길을 찾으려 노력했던것 같다.&lt;br /&gt;&lt;br /&gt;모든 문제가 깊이 고민하고 오래 고민할 수록 나중에는 무엇때문에 고민했는지 &lt;br /&gt;잊어버릴 정도로 복잡해 지는데..이렇게 되면 이미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lt;br /&gt;&lt;br /&gt;항상 단순화 시키고..바로 행동할 수 있도록 오늘의 다짐을 여기에 적는다.</description>
			<category>생각</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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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ww.sanoi.com/blog/entry/%EC%84%A0%ED%83%9D#entry512comment</comments>
			<pubDate>Sat, 05 Jul 2008 23:24:2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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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츄!</title>
			<link>http://www.sanoi.com/blog/entry/%EC%9B%90%EC%B8%84</link>
			<description>간만에 올리는 복덩이 포스팅이다.&lt;br /&gt;&lt;br /&gt;그간 임신 초기이고 해서 초음파 올리는 것도 자제하고(실은 정은이가..)&lt;br /&gt;여튼 이제부턴 하루하루 느낌이나 일기를 써보려고 한다.&lt;br /&gt;&lt;br /&gt;그 시작이 된 사건이 있었다.&lt;br /&gt;&lt;br /&gt;지난 주 정밀 초음파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lt;br /&gt;병원에 가는길에 정은이한테 &quot;나 최고지?&quot; 라고 물으며&lt;br /&gt;엄지 손가락을 들어 보였다.&lt;br /&gt;&lt;br /&gt;그리고 정밀 초음파..&lt;br /&gt;&lt;br /&gt;복덩이는 한달전보다 정말 많이 자라 있었다.&lt;br /&gt;그리고 처음과 같이 정말 활발하게 움직였다.&lt;br /&gt;&lt;br /&gt;정말 한달 전에는 나는 태동도 느낄 수 없었는데..&lt;br /&gt;&lt;br /&gt;그러던 중 아빠를 따라하고 싶었던지 이런 사진을 남겼다.&lt;br /&gt;&lt;br /&gt;&lt;img src=&quot;http://www.sanoi.com/blog/attach/1/1148433461.jpg&quot; width=&quot;240&quot; height=&quot;353&quot; /&gt;&lt;br /&gt;&lt;br /&gt;원츄!&lt;br /&gt;&lt;br /&gt;</description>
			<category>복덩이이야기</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guid>http://www.sanoi.com/blog/511</guid>
			<comments>http://www.sanoi.com/blog/entry/%EC%9B%90%EC%B8%84#entry511comment</comments>
			<pubDate>Tue, 01 Jul 2008 02:28:2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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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무실 전경</title>
			<link>http://www.sanoi.com/blog/entry/%EC%82%AC%EB%AC%B4%EC%8B%A4-%EC%A0%84%EA%B2%BD</link>
			<description>&lt;img src=&quot;http://www.sanoi.com/blog/attach/1/1382876320.png&quot; width=&quot;450&quot; height=&quot;600&quot; /&gt;&lt;br /&gt;&lt;br /&gt;우리 사무실이다.&lt;br /&gt;&lt;br /&gt;벌써 이곳에서 지낸지 3개월이 지났다.&lt;br /&gt;잘 하고 있는 것 같다.&lt;br /&gt;&lt;br /&gt;근데 아직 훨씬 더 잘해야 할 것 같다.&lt;br /&gt;&lt;br /&gt;기남형,경한, 나도 화이팅!</description>
			<category>오늘</category>
			<category>iamg</category>
			<category>사무실</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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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30 Jun 2008 14:44:5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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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보글보글</title>
			<link>http://www.sanoi.com/blog/entry/%EB%B3%B4%EA%B8%80%EB%B3%B4%EA%B8%80</link>
			<description>지난 금요일 정은이와 컴터앞에 앉았다.&lt;br /&gt;&lt;br /&gt;요즘 정은이가 동물의 숲에 흥미를 잃고 시작하게 된 게임이 보글보글 클래식인데..&lt;br /&gt;역시 보글보글은 2인용으로 해야..&lt;br /&gt;&lt;br /&gt;해서 급하게 mame를 다운받아 컴퓨터로 2인용 보글보글을 시작했다.&lt;br /&gt;혼자서도 50레벨씩은 가던 우리였으나..컴터용과 NDSL용이 난이도가 다른듯...&lt;br /&gt;자꾸 이어서 하게 되었다.&lt;br /&gt;&lt;br /&gt;나중에는 게임의 재미보단 끝을 보겠다는 일념으로..&lt;br /&gt;&lt;br /&gt;결국 100판까지 가서 엔딩으로 보고 잠을 잘 수 있었다.&lt;br /&gt;&lt;br /&gt;마지막판에 정은이가 한 일이라곤 죽으면 이어하기와 마지막 왕이 방울에 갇혔을때&lt;br /&gt;터뜨리기..--;&lt;br /&gt;&lt;br /&gt;다행인지 불행인지 이제 보글보글은 하기 싫다.&lt;br /&gt;&lt;br /&gt;간만에 둘이 오락실에 온듯해서 기분이 좋았다.</description>
			<category>커플라이프</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guid>http://www.sanoi.com/blog/509</guid>
			<comments>http://www.sanoi.com/blog/entry/%EB%B3%B4%EA%B8%80%EB%B3%B4%EA%B8%80#entry509comment</comments>
			<pubDate>Mon, 30 Jun 2008 14:15:5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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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동</title>
			<link>http://www.sanoi.com/blog/entry/%ED%83%9C%EB%8F%99</link>
			<description>복덩이의 태동을 느꼈다.&lt;br /&gt;살살 움직일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5개월밖에 안되었는데 힘차게 움직여서&lt;br /&gt;너무 놀랐다.&lt;br /&gt;&lt;br /&gt;내 손바닥을 쿡쿡 찌르듯이 느껴질 정도였다.&lt;br /&gt;&lt;br /&gt;아들일까? --;&lt;br /&gt;&lt;br /&gt;딸이면 송다람 으로 이름을 지을까 했는데..정은이가 별로인가보다.&lt;br /&gt;&lt;br /&gt;엄마는 맨날 옥수수 먹고 고구마 먹는게 아주 딱 다람쥐인데말이다.</description>
			<category>복덩이이야기</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guid>http://www.sanoi.com/blog/508</guid>
			<comments>http://www.sanoi.com/blog/entry/%ED%83%9C%EB%8F%99#entry508comment</comments>
			<pubDate>Sun, 08 Jun 2008 22:18:4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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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흘러가는건..</title>
			<link>http://www.sanoi.com/blog/entry/%ED%9D%98%EB%9F%AC%EA%B0%80%EB%8A%94%EA%B1%B4</link>
			<description>오늘도 마찬가지다.&lt;br /&gt;&lt;br /&gt;하루에 기억 해 낼 수 있는 추억 하나 만들기가 이렇게 힘들듯..&lt;br /&gt;내 인생, 내 시간이지만 보람을 느끼는게 참 어렵다.&lt;br /&gt;&lt;br /&gt;돈버는것도, 하고싶은걸 하는것도..&lt;br /&gt;이제 그만 이렇게 흘러가야겠다.&lt;br /&gt;&lt;br /&gt;같이 하지만 결국 각각의 혼자들이고..&lt;br /&gt;내가 힘든건 다른 사람도 힘들것이다..&lt;br /&gt;&lt;br /&gt;같이 해야 한다는 생각보단 내가 혼자하는것에 자극을 받고&lt;br /&gt;끝까지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용기를 받을 수 있다면 성공이라 생각한다.&lt;br /&gt;&lt;br /&gt;나 또한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지만..&lt;br /&gt;&lt;br /&gt;&lt;br /&gt;덥고..고민은 늘어가고 가슴은 답답해지기만 한다..&lt;br /&gt;조급해지지 말고 즐겁고 재밌게 만들수 있도록 다시 다짐해본다.</description>
			<category>생각</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guid>http://www.sanoi.com/blog/507</guid>
			<comments>http://www.sanoi.com/blog/entry/%ED%9D%98%EB%9F%AC%EA%B0%80%EB%8A%94%EA%B1%B4#entry507comment</comments>
			<pubDate>Sun, 04 May 2008 00:21:4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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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정신차려</title>
			<link>http://www.sanoi.com/blog/entry/%EC%A0%95%EC%8B%A0%EC%B0%A8%EB%A0%A4</link>
			<description>&lt;P&gt;나는 고등학교에 다닐때 굉장히 많이 맞았다.&lt;br /&gt;&lt;br /&gt;특히 맞은 대수의 98%를 1학년때 맞았는데 그 이유도 다양했다.&lt;br /&gt;&lt;br /&gt;일단 성적. 오르면 맞고 떨어져도 맞고 그대로여도 맞는다.&lt;br /&gt;심화반(이런게 있다)이라서 위 과정이 한차례 더 반복된다.&lt;br /&gt;특별관리 대상이어서 매일 그냥 맞았다.&lt;br /&gt;담임선생님이 수학인데 수학 점수가 제일 안좋아서 더 맞았다.&lt;br /&gt;그 외 여러가지 이유로..&lt;br /&gt;&lt;br /&gt;부위도 다양했는데.. 종아리는 맞으면 너무 아파서 잘 생각을 못하게 된다.&lt;br /&gt;엉덩이를 맞으면 맞을때는 정신이 멍하고 맞고나면 뜨뜻해서 그냥 허허..거리면서 지나간다.&lt;br /&gt;허벅지를 골고루 맞을 때가 정말 아프면서도 참기힘든데(다른건 참고 말고 할것도 없음) 그래서&lt;br /&gt;맞기가 정말 힘들었다.&lt;br /&gt;&lt;br /&gt;이런식으로 맞고 나면 내가 맞은 이유가 뭐가 되었건 마음속 뭔가 후련함을 느꼈다.&lt;br /&gt;고해성사와 같은 느낌이랄까..다른 잘못도 이러한 체벌로 용서받은 그런 기분이었다.&lt;br /&gt;&lt;br /&gt;대학생이 되고 그 이후로 이런 느낌은 받을 일이 없었다.&lt;br /&gt;딱히 잘못한 일도 후회할 일도 없이 살았던것 같다.&lt;br /&gt;&lt;br /&gt;그러던 중 최근 정신이 번쩍 드는 사건이 있었다.&lt;br /&gt;&lt;br /&gt;회사를 시작하면서 정신도 없고 멍..하게 흘러가는것 같은 느낌이 참 기분나빴는데,&lt;br /&gt;결국 사건을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lt;br /&gt;&lt;br /&gt;몰려오는 후회와 아쉬움 속상함..이런 기분들이 정말 꿈처럼 느껴졌다.&lt;br /&gt;&lt;br /&gt;그리고 고등학교 때 맞고나서의 그 기분이 내 머리속에서 느껴지기 시작했다.&lt;br /&gt;지난 10여년간의 모든 잘못과 지금까지 생각없이 행동했던 일들의 대가로,&lt;br /&gt;그리고 그러한 일들을 내가 다시금 되씹어보게되었다는 것..&lt;br /&gt;&lt;br /&gt;이제 마치 잠에서 완전히 깨어난 기분이다.&lt;br /&gt;&lt;br /&gt;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왜 내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하는지.. 요즘 왜이리 슬슬 흘러가는 기분인지에 &lt;br /&gt;대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lt;br /&gt;&lt;br /&gt;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조금은 기분이 좋고 착한 아이가 된것 같은 느낌이 든다.&lt;br /&gt;항상 &#039;예전의 나는...&#039; 이런 생각이 있었지만 이젠 그런 생각이 사라졌다.&lt;br /&gt;&lt;br /&gt;다시 정말 &#039;내&#039;가 된 기분이다.&lt;br /&gt;&lt;br /&gt;이제 다시 계획을 세우고 나를 새롭게 디자인 하고 싶다.&lt;br /&gt;기남형은 &#039;액땜&#039;이라고 이야기 해 주었는데, 정말이지 액땜이라는게 큰 불행을 막기위한 조그만 불행이라기보다&lt;br /&gt;지금처럼 큰 불행도 막고 나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기도 한다고 느껴졌다.&lt;br /&gt;&lt;br /&gt;내가 생각해도 대단했던 그 때가 있었듯이 다시 그러한 한 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생각</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guid>http://www.sanoi.com/blog/506</guid>
			<comments>http://www.sanoi.com/blog/entry/%EC%A0%95%EC%8B%A0%EC%B0%A8%EB%A0%A4#entry506comment</comments>
			<pubDate>Fri, 18 Apr 2008 22:22:0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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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상과 현실</title>
			<link>http://www.sanoi.com/blog/entry/%EC%9D%B4%EC%83%81%EA%B3%BC-%ED%98%84%EC%8B%A4</link>
			<description>&lt;P&gt;한 발자국 꿈에 다가서게 된다면 그 꿈은 다시 현실이 된다.&lt;br /&gt;내가 꿈꾸던 내일은 곧 오늘이 된다.&lt;br /&gt;&lt;br /&gt;하고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lt;br /&gt;&lt;br /&gt;조금씩 다가가면 결국 어떻게 되는 걸까..&lt;br /&gt;&lt;br /&gt;&lt;br /&gt;&lt;br /&gt;어차피 저지르기로 한것들 확 저질러봐야지&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생각</category>
			<author>(사노이)</author>
			<guid>http://www.sanoi.com/blog/505</guid>
			<comments>http://www.sanoi.com/blog/entry/%EC%9D%B4%EC%83%81%EA%B3%BC-%ED%98%84%EC%8B%A4#entry505comment</comments>
			<pubDate>Tue, 15 Apr 2008 23:49:3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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