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일상/추억 
Eine kleine nachtmusik
Posted on 2008/07/31 00:55
7살 8살때쯤인가..
주로 일요일 아침이었던 것 같다.

평소보다 늦잠을 자고 일어나면 엄마랑 아빠랑 부엌에서 토스트를 먹으면서
즐겁게 이야기 하고 계신다.

고소한 커피향을 맡으며 햇볕이 잘 들어오는 거실 바닥에 휙 눕는다.
먼지는 나지만 푹신한 카페트의 까칠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이 너무 좋다.

누워서 이리저리 둘러보면 오디오 아래 LP판들이 눈에 들어오고..
제목은 몰랐지만 내가 듣고 싶었던 노래..그리고 내가 틀면 엄마아빠가 좋아했던 노래를 찾는다.

수많은 LP판 속에 이거던가...저거던가..뒤적거리다..
확신은 안서지만 하나를 골라들고 작은 손으로 세팅을 한다.

정말 신기하게도 항상 틀리는 법 없이 흘러나오는 그 노래는
Eine kleine nachtmusik ..

그땐 제목도 몰랐던 저 노래를 듣고 또 듣고..
나름대로 분위기 잡는다고 틀어놓고..그리고 웃으면서 엄마아빠를 바라본다.

웃음이 가득했던 20년전 우리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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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일상/복덩이이야기 
활발한 복덩이
Posted on 2008/07/15 11:29
복덩이가 엄마 배를 자주 찬다.
자주 차는것도 그렇지만 힘있게 찬다.

가끔 정은이가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는데
그럴때면 나도 깜짝깜짝..

딸이라고 하던데 왜이리 활발한건지..엄마아빠 닮아서 다리는 튼실하겠구나.

정은이는 어제 몸무개를 보고 입이 삐쭉 나와 있다가 결국 울고 말았다.
한두달 사이에 배도 불쑥 나오고 했으니 스트래스가 많은것 같다.

어젠 나도 너무 피곤했지만 어디에서도 위로 받을 수 없는 현실 ㅠㅠ
그래도 데이브메튜밴드 노래를 들으면서 모두 기분이 좋아져서 다행이다.

복덩아..엄마 너무 아프지 않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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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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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일상/생각 
선택
Posted on 2008/07/05 23:24
그래도 제대로 된 선택을 하고 조금씩 방향을 수정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게 잘못된 선택에서 돌아오면서 가져오게 된 나쁜 버릇들..
빨리 버리고 이전의 나로 돌아가야 할 텐데..근 1년동안 가지게 된 나쁜 버릇들이 많다.
그리고 잊게 된 좋았던 버릇들도..

 그래도 본능적으로 옳은 길을 찾으려 노력했던것 같다.

모든 문제가 깊이 고민하고 오래 고민할 수록 나중에는 무엇때문에 고민했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복잡해 지는데..이렇게 되면 이미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

항상 단순화 시키고..바로 행동할 수 있도록 오늘의 다짐을 여기에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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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일상/복덩이이야기 
원츄!
Posted on 2008/07/01 02:28
간만에 올리는 복덩이 포스팅이다.

그간 임신 초기이고 해서 초음파 올리는 것도 자제하고(실은 정은이가..)
여튼 이제부턴 하루하루 느낌이나 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그 시작이 된 사건이 있었다.

지난 주 정밀 초음파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 가는길에 정은이한테 "나 최고지?" 라고 물으며
엄지 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그리고 정밀 초음파..

복덩이는 한달전보다 정말 많이 자라 있었다.
그리고 처음과 같이 정말 활발하게 움직였다.

정말 한달 전에는 나는 태동도 느낄 수 없었는데..

그러던 중 아빠를 따라하고 싶었던지 이런 사진을 남겼다.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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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8/07/17 16:38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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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일상/오늘 
사무실 전경
Posted on 2008/06/30 14:44


우리 사무실이다.

벌써 이곳에서 지낸지 3개월이 지났다.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근데 아직 훨씬 더 잘해야 할 것 같다.

기남형,경한, 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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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g,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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